Seonghyeon

블로그를 개편했다

끄적끄적

스터디 카페

이젠 익숙해진 24시간 스터디 카페

오늘은 밤을 새고 출근했다.

두 달 동안의 베타 리딩 활동을 끝내고, 블로그를 새로 만들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베타 리딩은 얘기하고 싶은 게 넘 많아서 다음에 소개할 예정이다 😀

사실 요즘은 거의 일상이다. 6시 반에 퇴근하면, 스벅에서 10시 마감을 찍고, 곧바로 카공족이라는 24시 스터디 카페로 간다. 돈이 꽤 많이 들지만, 집에서 하는 것보다 집중이 잘 된다,,ㅎㅠ

블로그 변천사

포트폴리오

취준 때 만든 포트폴리오가 지금의 블로그가 됐다. 정확히는 '인터렉션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보자!' 가 첫 시작이었다. 어필할만한 기술적 역량은 없었지만, 디자인 감각이 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차라리 시각적으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눈꽃 에디션 ㅎ


중간에 아주 잠깐 나오는 텍스트 색상이 물결처럼 채워지는 효과는 토스 SLASH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고 싶어서 직접 만든 효과다. 지금은 다 빼버렸지만,, 하여간 포폴로 내 강점을 보여주는 게 더 낫겠다 싶었다.

💡 TIP 참고로 이 영상은 GIF가 아니다. <video>의 attribute를 적절히 활용하면 GIF보다 훨씬 가볍고 좋은 화질로 GIF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가벼운 webm 확장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를 위해 mp4를 fallback으로 제공해줬다.

글은 한번만 쓸래

나는 당시 Velog에 공부한 내용들(TIL)을 꾸준히 쓰고 있었는데, 포폴에서도 게시물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포스트를 양쪽에서 함께 관리하는 건 귀찮아보였다.

마침 FE 지인이 NotionPresso라는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있길래 '그럼 나는 Velog를 띄워야지'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서야 MDX를 알게 됐다 ㅠ

불편했던 점들

  1. 내가 쓴 글 불러오려고 GraphQL을 써야 한다.

  2. 포스트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기가 쉽지 않다. 업로드 순서에 따라 여러 주제의 포스트들이 뒤섞이게 됐다.

  3. 비공개 포스트를 제외한 모든 글이 보인다. 계정을 하나 새로 파보기도 했지만 관리하기가 번거로웠다.

Obsidian으로

글을 편하게 쓰고 업로드하기 위해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옵시디언이 떠올랐다. 당장 스벅 가서 클로드랑 구현했는데 만족스럽다. 코드블럭은 Tkdodo 블로그 스타일을 참고했다.

import { RadioGroup, RadioGroupItem } from '@/components/radio'
import { Flex } from '@/components/layout'

function fibonacci(n) {
  if (n <= 1) return n;
  return fibonacci(n - 1) + fibonacci(n - 2);
}

console.log(fibonacci(10));

아래와 같이 옵시디언에 프로젝트 폴더를 임포트해와서 파일을 생성해 글을 쓸 수 있고

옵시디언

옵시디언에서 프로젝트 폴더 import 해오기

Git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IDE 없이도 commit, push를 할 수 있다.

옵시디언

옵시디언에서 프로젝트 폴더 import 해오기

기존의= 별로 흥미롭지 않은 소개 페이지는 일단 About 페이지에 박아놨다.

마무리

드디어 기록하기 편한 틀을 만들어서 맘이 편하다!

이제 꾸준히 글을 써야겠다.
개발, 끄적끄적, 재즈 영상 등을 올릴 생각이다. 📝